신생아 특례대출을 처음 알아볼 때 금리부터 검색했다.
“최저 1.6%”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. 일반 주담대 금리 4~5%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.
근데 알아볼수록 그 숫자가 내 상황에 그대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.
금리 확인할 때 볼 것
| 항목 | 확인할 내용 |
|---|---|
| 소득 구간 | 부부합산 소득에 따라 금리 구간이 달라짐 |
| 대출 목적 | 구입자금, 전세자금, 대환 여부에 따라 조건 확인 |
| 우대금리 | 청약통장, 추가 출산 등 우대 조건 확인 |
| 적용 기간 | 특례금리 적용 기간과 이후 금리 확인 |
광고나 뉴스에서 보이는 “최저 1.6%”는 소득 기준 최하위 구간에 우대금리까지 모두 적용된 경우다. 맞벌이 부부라면 소득이 높아질수록 적용 금리가 올라간다.
일반 주담대와 금리 차이가 실제로 얼마나 나나
3억 5천을 빌린다고 가정했을 때 금리별 월 상환액 차이다. (30년, 원리금균등상환 기준)
| 대출 종류 | 금리 | 월 상환액 | 30년 총 이자 |
|---|---|---|---|
| 일반 주담대 | 4.0% | 약 167만원 | 약 2억 5,154만원 |
| 생애최초대출 | 3.5% | 약 157만원 | 약 2억 1,580만원 |
| 신생아특례 (중간 구간) | 2.5% | 약 138만원 | 약 1억 4,785만원 |
| 신생아특례 (최저 구간) | 1.6% | 약 122만원 | 약 9,092만원 |
금리 1%p 차이가 월 20만원, 30년 총이자로는 약 7,500만원 차이다.
최저 금리가 적용된다면 일반 주담대 대비 30년간 약 1억 6,000만원을 아낄 수 있다. 이 차이가 신생아 특례대출을 검토해야 하는 이유다.
대환대출 전 체크리스트
기존에 집을 산 뒤 출산 가구라면 대환대출(갈아타기)도 가능하다.
| 확인 항목 | 이유 |
|---|---|
| 기존 대출 종류 | 정책대출, 은행 주담대 등 대환 가능 여부가 달라짐 |
| 중도상환수수료 | 갈아타기 비용이 절감액보다 클 수 있음 |
| 기존 금리와 새 금리 | 실제 이자 절감액 계산 필요 |
| 대출 잔액과 만기 | 남은 기간이 짧으면 실익이 작을 수 있음 |
| 주택 조건 | 주택 가격, 면적, 담보 기준 확인 필요 |
대환대출은 금리만 낮다고 무조건 유리하지 않다. 중도상환수수료와 새 대출의 보증료까지 계산해서 실제로 얼마나 이득인지 확인해야 한다.
602의 정리
신생아 특례대출 금리는 소득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.
내 경우 결혼 후 아이가 생기는 시점을 겨냥해서 집을 사면 정책대출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.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.
월 상환액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지는지 금리별로 직접 계산해봤다.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.